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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채널

귀리 종류, 귀리 밥짓기 및 먹는법, 귀리 칼로리 등 귀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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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채널 입니다. :D

 

 

오늘은 귀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귀리의 종류, 귀리 밥짓는 방법,

귀리 먹는법, 귀리 성분, 귀리 칼로리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귀리


'귀리'는 순 우리말로,
한반도에는 대략 고려시대 때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귀리는 다른 곡류에 비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밥에 넣어 먹거나
귀리의 가공품인 오트밀
많이 이용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에는 
수확량도 적고,
제배지도 부족하며
귀리 특유의 거친 식감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기에
전라도 지역에서는 
논밭의 성가신 잡초 취급을 받았었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수입에만 의존하던 귀리는 
우리나라에서 웰빙 열풍 이후,
10대 슈퍼푸드와 건강식품으로 
선정 된 후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리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인데요.
현재는 아시아보다 서양에서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네요.

전 세계 생산량 중 5%만
식용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95%는
사료로 이용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오트밀(oatmeal).
오트밀은 
귀리를 볶은 다음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누른 식품 혹은

이것으로 죽처럼 조리한 음식을 뜻합니다.

즉,
귀리는 오트밀의 원료인거죠.


귀리는 벼목에 속하는 식물인데요.
벼와 흡사한 외모를 가지고 있답니다.

또한, 귀리는
겨울엔 따뜻한 기후,
여름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생장이 적합하지 않아요.

러시아, 캐나다, 호주, 폴란드 등에서
주요 생산하고,
국내에서는 전남 강진, 전북 정읍 등에서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귀리 종류


귀리는 흔히
도정과정/가공공정에 따라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생귀리

수확 되자마자

줄기에서 분리되기 전 귀리를 말합니다.

 

 

통귀리

우리가 아는 보통의 귀리 쌀로,
귀리를 수확한 후
먹을 수 없는 껍질부분을 
제거한 상태의 귀리입니다.

이 단계까지는

통곡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단단해서 조리하는데에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밥을 지을 때,
잡곡으로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스틸컷오트

귀리쌀(통귀리)을 2~3조각으로
자른 것을 뜻합니다.

귀리 쌀보다 조리시간이 짧고,
아일랜드 오트밀

혹은

아이리쉬 오트밀
알려져 있는 귀리의 종류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밥의 완전한 대체식으로 
손색이 없다 합니다.

곡물을 그대로 유지
섬유질이 높고
혈당지수가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스코티쉬 오트밀

칼날로 자르는 것이 아닌
스코틀랜드 전통방식으로
돌로 갈아서 만들어낸 
귀리의 형태입니다.

스틸컷 오트와 비슷하지만
자른 것이 아닌 갈았다는 점이 다릅니다.

5분정도면 조리가 가능하고
스틸컷 귀리보다 더 크리미한 죽을 
만드는데  좋다고 합니다.

 

 

롤드 오트 / 올드패션 오트

짧은 시간 통귀리를 쪄서
다소 두꺼운 오트를 
롤러로 압착한 것입니다.

5~10분 내 빠른 조리가 가능하여
그래놀라를 만들기에 적당합니다.

귀리가 가지고 있는 오일은
더 안정화 시켜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퀵 쿠킹 롤드 오트

올드패션오트와 비슷하지만

빠른 조리를 위해 컷팅한 오트입니다.

 

크림같은 질감을 갖고 있으며

1~2분이면 조리가 가능합니다.

 

 

인스턴트 오트

귀리 종류 중 가장 오랜 시간 쪄서
가장 얇게 압착한,
가장 많은 가공을 거친 오트입니다.

1분 내의 빠른 조리가 가능하며
대부분 향과 설탕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도정 방법이나

압착/절단 횟수만 다를 뿐
성분이나 칼로리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하지만 스틸컷오트가 통귀리를 
그대로 자른 것이기 때문에
영양 파괴가 가장 덜하기 때문에
혈당 관리가 필요한 당뇨 환자 분들께 
추천한다고 해요.

 


귀리 특징, 귀리 성분


귀리는 쌀귀리, 생것의 경우

100g 당 371 kcal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트밀로 가공한 경우

100g 당 382 kcal로 열량이 조금 증가합니다.

 

제철은 9~10월이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열매 자체에는
약간의 고소함과 함께
쓴 맛이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다른 재료를 첨가하여
요리하여 먹는 것이 보통입니다.

거친 식감이 특징이며
타임지에서
귀리를 10대 슈퍼푸드로 선정하면서
주목하기 시작하여
국내 소비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귀리는 탄수화물이 21.7%,
단백질 14.3%, 지방질 등과 무기질,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귀리의 단백질은 쌀의 2배 정도이며,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귀리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귀리 속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숙변을 제거하고
장 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현미의 4배가 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도움을 줍니다.

 

 

 


귀리 보관법


귀리는 일반 곡류와 마찬가지고

밀폐용기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보관 온도는 18~22℃의

실온온도가 적당하며

3개월 정도 보관이 적정합니다.

 

장기 보관하거나 개봉한 귀리는

잘 밀폐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리 먹는법 / 귀리 밥짓기


흐르는 물에 여러번 저어가며
깨끗이 씻어서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밥을 지을 때
쌀 : 귀리 비율
7 : 3 정도가 적합하며


과 함께 씻어서
30분~1시간 정도 불린 뒤
평소보다 물의 양을 조금 더 넣고
밥을 지으시면 됩니다.


현미에 넣는 경우에는

물의 양을 평소와
똑같이 넣으시면 됩니다.

귀리를 볶아 가공한 오트밀
별도로 손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바로 뜨거운 물이나 우유에 섞으면 되는데,
오트밀을 더욱 고소하게 먹고 싶다면
마른 팬에 약한 불로
살짝 볶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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