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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채널

연어 고르는 방법, 먹는 법 등 연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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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채널 입니다 :D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연어의 효능,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이전에!!

연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어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 중 하나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안 먹는 음식이랍니다.


고단백질 저칼로리인 연어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몸에 어떻게 좋은지
잘 알아봐야겠죠?






연어


연어는 태평양과 대서양에서 
서식하는 물고기로,
강과 바다를 오가는 종과
일생을 강에서만 지내는 종으로 나뉩니다.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가서 살다가
성체가 되면 다시 강을
거슬러 올라와 상류에서 알을 낳는
회유성 어종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산란기가 되면
죽음을 무릅쓰고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
후손을 남긴 후에 
기력을 다해 죽는 과정
혹은 그 여정 때문에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물고기지요.



연어들은 어릴 적
자신이 태어난 강의 물 냄새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 냄새로 
자신이 태어났던 강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이죠.

연어들이
폭포 위로 가기 위해 힘차게
수면 밖으로 튀어 오르는 것은
정말 대단하죠.


참고로 연어가
그렇게 뛰어오르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3-4층
건물만큼 점프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힘들게 폭포를 오르다가 
죽는 경우도 많지만
겨우 오른다고 해도 일부는

폭포 위쪽에서 진을 치고 기다리던

곰들의 입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대요.


힘들게 올라가서ㅠㅠ




연어의 산란기는
9~11월 사이입니다.

이 사이에 바다에서 강으로 가게 되는데,
가는 여정 중 물개와 상어의
좋은 표적이 되기도 한답니다.

물개와 상어를 피해
겨우 강으로 돌아와도
월동 준비를 하는 곰들에게
잡아먹히거나 사람들에게

잡히게 됩니다.

 


연어는 생태계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일차적으로 곰이나 맹금류,
물개나 상어등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답니다.

이차적으로는
산란을 마치고 죽은 연어들의
시체는 너구리나 여우들,
독수리들의 먹잇감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남은 연어의 시체들이
하류나 강 연안에서 부패되면서
강 근처의 식물들에게 
좋은 영양분이 된답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은 미국과 캐나다는
연어가 돌아오기 위해 
무려 2,500km가 넘는 
강 지류에 건설한
둑과 보, 직선화구역을 전부 철거하였고

지금도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농부나 해운업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말이죠!

왜냐하면
연어의 개체수가 줄어들수록
근처에서 서식하는 동식물들의​​
개체수 또한 변화가 생긴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연어들은
상류로 오르다가 죽기도 하고,
산란지에 도착해서는
체력을 모두 소진해 죽지만,

대서양 연어는 암컷에 한하여
2~4% 정도는 살아남아
바다로 돌아가기도 한다네요.

 

이러한 대서양 연어들은
일생에 몇 번이나
산란을 할 수 있답니다.


대서양 연어들에 반해
태평양 연어들은
산란 후 체력 소진으로 죽는다고 해요.


국내 연어들은
하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남획으로 인해
개체수가 많이 줄은 상태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연어들의 대부분은
노르웨이나 캐나다 등의
수입산이라고 합니다.


연어 특징


연어는 100g 당 161 kcal라는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철은 9~10월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한데요.


보통 등 쪽은 담청색(푸른색),
배 쪽은 은백색이며,​
동양인들보단 서양인들이
더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독일, 네덜란드 등
라인 강 주변 국 사람들이 
연어를 선호한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최근들어 
연어 애호가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소화,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어린이, 노약자, 환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분류 상으로 흰살 생선이지만
연어의 주 먹이가 
갑각류(주로 크릴)이기 때문에
갑각류의 색소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몸에 쌓여
붉은 색을 띠는 것이라고 해요.


연어 알이 붉은 이유
알의 색이 붉은 것도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연어 성분


연어에 함유되어 있는
주요 영양소는
단백질 21%, 지방 8.4%이며,
단백질 흡수를 돕는
비타민 B2, 비타민 B6도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와 혈전을 예방하는 EPA와
뇌 활동을 좋게하는 DHA​가
함유 되어 있으며,

단백질 중에서
아미노산 라이신, 아르기닌, 
글루타민산이 많이 들어 있어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특히,
EPA, DHA등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비타민 A, 비타민 B군, 
비타민 D, 비타민 E 등
비타민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이랍니다.

비타민 E는 특히 알에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노화방지 화장품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연어 고르는 방법


비늘이 잘 붙어있고
밝은 색을 띠며,
눈이 투명하고
아가미는 밝은 적색을 띤 것이
좋은 연어입니다.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토막난 것을 고를 때는
살 색깔이 선홍색을 띠고
지방에 흰 힘줄이
섞여 있는 것을 골라야 합니다.

 

 

 


연어 구입 방법


연어는 구입 즉시 조리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두어야

잘 보관해 두었다가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연어를 보관할 때에는

다시마에 연어를 얹고

양파, 샐러리, 딜, 시소 등의 채소를 놓고

다시마로 다시 덮어

랩으로 씌워 냉동시키면

다음에 사용할 때 손쉽게

조리할 수 있게 됩니다.

 

 

 


연어 손질 방법


연어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서

구입 즉시 창자와 아가미 등을
제거한 다음,


흐르는 물에 피를 씻어내고
바닷물보다 약간 농도가 낮은
소금물로 씻어내고
수용성 무기질 등의 영양소
손실이 생기지 않도록
씻은 후 토막내야 한다고 하네요.

토막 난 것을 살 경우
물에 소금을 적당량 넣어서
(바닷물보다 짜지 않게ㅋㅋ)
씻어낸 후
물로 헹궈내면 될 것 같습니다.

수용성 무기질 등
영양소 손실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5분 내외로 끝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막 낼 때는
요리 용도에 맞게 썰어내면 됩니다.

 

 

 


연어 먹는 법


연어는 섭취 방법이 매우 다양합니다.
주로 소금구이나 버터구이,
튀김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살이 많고 지방이 많아
약간 느끼하기 때문에
서양에선 옛부터
훈제나 소금구이 등으로 
먹어왔는데요.

풍부한 지방 
특유의 고소한 맛과
감칠맛 때문에 연어를 
찾는 사람이 많은 반면
그 특유의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죠.


연어는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섭취하게 되는데요.

 

생으로 회나 초밥으로 먹거나
구워서 먹거나
훈제 등으로 가공하여 먹게 됩니다.



옛날엔 기생충 문제로
냉동 후 해동한 연어가 횟감으로
좋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안전하게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양식 연어가 있고,
맛이나 질감 면에서도
냉동 연어보단 생연어가
훨씬 좋습니다.

회로 먹을 경우
가격도 다른 생선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기름진 맛이라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느끼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고 하네요.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연어로는
훈제 뿐 아니라 절임도 있답니다.

옛날에는 음식 보존 문제로 
훈제하여 보존 하거나 
소금에 절여서
다른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땅에 묻어 발효시켰다지만

저장 방법이 발달한 현대에는
오래 삭히지 않고
설탕, 소금, 향신료 등으로
재워서 먹는 절임이 발달하였죠.

 

가공 된 연어 식품으로는
참치 통조림처럼
가공된 연어 통조림이 있습니다.

참치 통조림보다 
맛은 담백하지만
비린내가 좀 난다고 해요.

비린내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요리해서 드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연어 커틀렛, 생연어 에스칼로프,
연어 파이, 수플레, 쉬프렘,
샐러드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항산화 성분이 많은 
녹황색 채소와 
궁합이 좋다고 하니
샐러드가 여러모로
몸에 좋을 것 같아요!


맛은 산란기 직전에
바다에서 잡은 것이 최고이며,
강에서 잡힌 연어는 
맛이 떨어진다고 해요.



조리할 때 너무 익히면
버석버석해지기 때문에
조리시간에도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뼈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 먹으면
아삭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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