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채널 입니다 :D
저번 슈퍼푸드 글에 이어
https://plus-channel.tistory.com/57
오늘은
마늘의 효능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늘 효능과 효과
현재까지 알려진 40여 종의 항암 식품들을
피라미드 형으로 배열한 결과
마늘이 최정상을 차지했다고 하는데요.
마늘은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마늘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져
먹기에 훨씬 좋고,
소화 및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하니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구워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면역력 쑥쑥
세균 무찌르는 매운 향기
고대 동양 및 서양 의학부터 현재까지
마늘이 건강에 매우 좋다는 보고를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서양에서는
"마늘이 흔해 빠진 식품이라 푸대접 받을 뿐,
인삼처럼 재배하기 어려웠다면
마늘이 인삼보다 더 비쌌을 것이다."
라는 의견이 있을 정도라고 해요.
면역력 강화 및 항암효과
마늘에는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화학적 요인으로 생기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없애는 효능이 있어
위궤양, 위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그 외에도, 다량 함유된
유기성 게르마늄과 셀레늄 성분이
암세포의 억제 및 예방에 도움을 주며
메틸시스테인은
간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마늘 반쪽을
지속적으로 섭취했을 때
위암 발생 위험도가 50%,
대장암은 30%로 감소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해요.
빈혈완화 및 저혈압개선
심혈관계 질환 예방
마늘은 혈전을 막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나트륨 배출 효과가 있는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스코르디닌 성분이
내장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마늘을 껍질째 끓는 물에 15분 정도 삶아
하루에 한 번,
식사 전에 2쪽씩 먹으면
저혈압 증세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과 피라진이
혈소판 응집현상을 막아주고 억제하여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고
혈관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다이어트 및 해독작용
알리신 성분이 위와 장의 점막을 자극하고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하며,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해독 작용으로 간장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알리인, 알리신 등은
수은 등의 중금속을 배출하고
세균을 제거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당조절 및 피로회복
알라신 성분이 체내 비타민 B6와 결합하여
알리티아민이라는 성분으로 바뀌면서
췌장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줘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늘에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피로 물질인 젖산의 생성을 억제하여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근육 통증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허약 체질 극복에 도움을 주는
스코르디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정력과 원기를 보강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알리신 성분은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에
살균효과가 뛰어나며
신경안정, 자양강장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 부작용
마늘을 많이 먹을수록
절상, 절단상 나는 것을 조심해야하며,
마늘의 혈전분해 기능 때문에
큰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은
마늘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최소 수술 2주 전부터
마늘을 먹으면 안됩니다.
맛이나 향이 독한 식품은 대개
피부나 위장에 자극적이기 때문에
공복인 상태에서 마늘을 먹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위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거나
익혀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은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열이 많은 사람들은
소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늘 하루 권장 섭취량
마늘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구워서 먹는 경우 2~3쪽,
생으로 먹는 경우 1~2쪽 정도라고 합니다.
생으로 먹을 경우
위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익힌다고 해서
마늘의 영양소 손실이 크지 않으니
이왕이면 익혀서 드시는 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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