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러스채널입니다.
40대가 되면서 힘들어지는 다이어트! 어떻게 해야할까요...?
중년여성들의 경우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크기때문에 다른 연령층의 여성보다 신체적인 기능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갱년기 여성의 경우라면 무언가를 많이 먹지 않아도 체중이 쉽게 늘어나고 그 중에서도 복부지방인 뱃살이 잘 찌게 됩니다.
갱년기는 복부지방 분해효소가 있는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여서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까지 떨어지기때문에 먹는 것을 조절해도, 운동을 열심히 해도, 체중이 줄어도, 뱃살이 안빠지는 이유입니다.
뱃살은 크게 피하지방, 내장지방으로 나눠집니다.
내장지방의 경우에는 식단관리를 필수로 해야하는데 중년여성의 경우 식사시간을 낮시간으로 한정하시면 뱃살을 빼기 쉽습니다. 피하지방은 식단관리뿐만아니라 혈액순환이 잘 되기 위해 체질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 지방분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쌓인 노폐물이나 독소도 제거하고 신진대사의 순환이 활성화되도록 해야합니다.
갱년기 여성비만의 더 큰 문제는 비만이 단순히 살만 찌고 체중이 늘어나는데서 끝낫지 않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대사증후군과 자궁근종, 유방암 등의 여성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만일수록 유방암 등 여성암에서도 안전하지 않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유방암, 난소암 등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해야합니다.
갱년기 다이어트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면서 보조제, 식품, 단기적인 운동을 통해 살을 빼시는데 이렇게 하면 바로 살이 다시 찌거나 오히려 더 증가하는 요요현상이 오기 쉽습니다. 특히나 갱년기 여성들은 노화로 인해서 5kg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갱년이 여성분들은 필수로 체중관리를 건강하게 해줘야 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 줄이기
모든 탄수화물이 내 몸에 나쁜 것은 아닙니다. 밥, 떡,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서 체내에 지방을 축적시킵니다. 특히나 내장지방의 원인이 되는 정제 탄수화물은 필수로 줄여야 합니다.
단백질 섭취하기
40대가 넘어가면 우리 몸의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중년여성은 근육의 여부가 다이어트를 좌지우지 한다고 보면 되는데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지방으로 변하기보다는 근육으로 변하기 때문에 요요현상도 막을 수 있습니다.
운동하기
신체적 건강뿐만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많은 시간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꾸준히 몸을 움직이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뱃살 빼는 방법
밤에 먹지 않기
밤에는 조금만 먹어도 안빠집니다. 수면 4시간 전부터, 보통은 저녁 7시 이후로 금식하시는데 너무 참기 힘들다면 일찍 주무시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하기
8시간 내에 2~3끼를 나눠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금주하기
술이 소비된 이후에 기존칼로리가 소모되서 지방분해가 느려지는데 쉽게 말해서 술을 먹으면 지방분해가 느려져서 살이 잘 빠지지가 않습니다.
굶지 않기
굶으면 살이 빠지겠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안됩니다. 몸은 지방을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됩니다. 그렇다고 한 끼에 몰아서 먹어도 안되기 때문에 나눠서 먹는 식단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다이어트 할때는 당연히 야식과 간식을 끊어야 합니다. 운동만 한다고 해서 빠지지 않습니다. 식단관리를 꼭 같이 해주셔야 하며 건강한 나를 위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전문코치와 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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