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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채널

시금치 종류, 고르는 방법, 손질 방법, 영양성분 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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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채널 입니다 :D

 

오늘은 시금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금치


시금치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 주변의
중앙아시아, 서남아시아 지역으로

우리나라 주요 생산지는
경기 남양주, 인천, 포천,
경북 포항, 경남 고성, 남해,
전남 순천, 신안 등이 있습니다.


시금치는 비타민, 철분,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 성분이 다량 함유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입니다.

내한성이 강해
서늘한 봄, 가을과 겨울에 잘 자라며,
이때 수확한 시금치는
비타민 C가 더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시금치는 동양종과 서양종으로 나뉘는데
동양종은 추위에 강하여
가을과 겨울에 제배되기 때문에
겨울 시금치라고 불리며
서양종은 봄과 여름에 재배되어
여름 시금치라고 불립니다.

겨울 시금치는 잎이 날렵하고
여름 시금치는 잎이 두껍고
둥글게 생겼습니다.


서양에서는 주로 어린 시금치 잎을
샐러드용으로 사용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물이나 국거리 재료로 사용합니다.

 

 

 


시금치 종류


시금치는 씨의 형태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각종자 시금치

각종자 시금치는 
동양종이나 재래종으로
겨울 시금치라 불리며,
유각종 이라고도 불립니다.

끝이 뾰족하게 각이 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와
개화가 빠르고 잎이 길며,
잎에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많고,
강한 내한성이 있어
추위와 저온에 견디며 생존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가 이 종류이며,
시금치가 스스로 얼지 않기 위해
잎사귀의 당도를 늘리기 때문에
단 맛이 나기도 합니다.

 

 

환종자 시금치

환종자 시금치
서양종으로 봄 시금치라 불립니다.

끝이 둥근 것이 특징입니다.

잎이 두껍고 가장자리가 둥근 품종입니다.


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이 느린 만추대성이며,
내서성(더위에 견디는 성질),
다수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시금치 성분 / 시금치 영양소


시금치 100g에는
철 33mg, 비타민 A 2,600IU,
비타민 B1 0.12mg, B2 0.03mg,
비타민 C 100mg, 비타민 K,
구리, 망간, 엽산, 베타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완전 영양 식품인 동시에 중요한 보건식품입니다!

 


시금치 속 비타민 A는 
하루 권장량의 52%가 함유되어 있어
채소 중에서 가장 많으며,


비타민 C와 칼슘,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기에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
가임기 여성, 임산부,
노인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시금치 고르는 방법 / 시금치 구입방법


시금치를 고를 때는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을 띠고,
윤택이 나는 것
벌레가 먹거나 시든 잎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는 붉고 색이 선명하며
길이는 10~15cm인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는 사용 용도에 따라
무침용, 국거리용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무침용은 

길이가 짧고 뿌리 부분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는 것,


국거리용

줄기가 연하고 잎이 넓은 것이 좋습니다.


잎이 건조하거나
황갈색으로 변한 것은
질소의 함량이 낮아
신선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시금치 보관 방법


시금치는 0~5℃의 온도에서
보관해주시면 되는데요.

보관일은 약 3일 정도라고 해요.

온도가 높고 오래 묵을수록
비타민 C의 파괴가 많아지므로
되도록이면 빨리 
조리하여 먹는게 좋습니다.


사용 전
흙이 묻은 상태
키친타올이나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채소실에 
세워서 보관하시면 됩니다.

냉장 보관 중인 시금치를 꺼내
물을 뿌려주면 수분이 유지되고,
통기가 되어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데친 시금치를 보관하는 경우에는
비닐 팩으로 밀봉하여
냉동 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사과, 멜론, 키위 등에서
배출되는 에틸렌 가스는
채소의 호흡을 증가시키고
노화를 가속화하므로​
시금치와 함께 보관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 손질 방법


시금치를 조리할 때
밑동이 그대로 붙어 있어야
조리하기 쉽기 때문에
뿌리 부분만 미리 손질합니다.

뿌리는 붉은 색을 띠는 부분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잘라내지 말고 칼로 겉껍질만
살살 긁어낸 뒤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샐러드, 피자 토핑 등
생으로 먹게 되면 영양손실을
줄일 수 있지만, 쓴맛이 남습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연 채로 살짝 데치면
영양손실을 줄이고
쓴 맛을 내는 원인인
수산(옥살산)을 없앨 수 있습니다.

데쳐낸 시금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떫은 맛과 거품 찌꺼기를
제거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에는 시금치의 효능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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