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새요 #플러스채널 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야채와 과일들의 색깔 별로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컬러푸드(색깔먹거리)
컬러푸드(색깔먹거리)는 하나의 색깔을 선명하게 띠는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이런 컬러 푸드에는 종류만 약 2500개인 식물 영양소 파이토뉴트리언트가 가득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 덕분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물, 비타민, 무기질에 이어 제 7대 영양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식물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 산화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만들어내는 생리활성물질입니다.
한국인의 채소, 과일 섭취량과 파이토뉴트리언트 섭취 실태 분석에 따르면,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먹는 컬러푸드는 하얀색(32.9%)이라고 합니다. 배추, 무, 마늘, 양파 등을 많이 먹기 때문인데요.
하얀색 채소와 과일에 많이 포함된 항산화 성분으로는 알리신이나 케르세틴이 있습니다.
하얀색 컬러 푸드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알리신과 케르세틴 성분 섭취량도 가장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얀색에 이어 노란색과 오렌지색(29.2%), 보라색(12.6%), 녹색(8.6%) 순으로 컬러푸드를 즐기는데요. 의외로 빨간색 컬러푸드는 가장 적은 7.4%정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과일, 야채 색깔별 효능
빨간색
빨간색 과일, 채소에 들어있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은 항암과 소염 작용을 합니다.
기억 능력과 요로 기능을 향상 시켜줍니다. 심장 건강, 암 발병 위험률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 딸기, 수박, 사과, 석류, 팥, 대추, 오미자, 파프리카, 복분자 등이 있습니다.
주황색
주황색 과일과 채소에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줍니다.
역시 암 발병 위험률 감소, 심장 건강, 눈 건강에도 좋으며
파인애플, 감귤, 오렌지, 감, 단호박, 망고, 옥수수, 고구마, 당근 등이 대표적입니다.
노란색
노란색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암 효과와 항산화 작용, 노화 예방 효과가 탁월합니다.
호박, 밤, 생강, 옥수수, 잣, 꿀 등이 있습니다.
초록색
초록색 과일과 채소는 강한 해독 작용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눈 건강, 암 발병 위험 감소, 뼈나 치아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청포도, 키위, 매실, 녹차, 오이, 부추, 시금치, 브로콜리, 깻잎, 매생이 등이 해당 됩니다.
보라색 · 검은색
보라색과 검은색의 과일과 채소는 피를 맑게 해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암 발생 위험을 낮춰줍니다.
요로 건강, 기억력 향상, 노화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 블루베리, 적색양배추, 가지 등이 있습니다.
하얀색
흰색인 플라보노이드 성분 덕분에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며 몸 속 유해물질을 체외로 내보내는데 도움을 줍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 강화, 심장 건강, 암 발병 위험률도 낮출 수 있습니다.
바나나, 양파, 무, 마늘, 도라지, 배, 생강, 양배추 등이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컬러푸드 별 작용 부위
빨간색: 심장, 혈관, 노화방지
노란색, 주황색: 피부, 눈, 위장
초록색: 간장, 쓸개
보라색, 검은색: 신장, 탈모, 전립선, 자궁,
흰색: 폐, 기관지
야채도 과일도 파이토뉴트리언트, 파이토케미컬, 카로티노이드도 전부 몸에 좋은 것들이고 꼭 챙겨야 하는 성분인 것을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 성분들이 어디에 더 좋은 효과가 있는지 알고 있는 게 나에게 더 도움이 되겠죠. 이런 물질은 과일과 채소의 초록색, 주황색, 노란색, 빨간색, 보라색 등 식물 고유의 색 속에 함유되어 있는데요.
우리 몸에 여러가지 효능을 주는 컬러푸드!
컬러푸드는 기본적으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야채와 과일이 많습니다. 항산화작요을 통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몸을 깨끗하게 만드시면 살도 빠지고 건강도 챙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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